남한 말, 북한 말: 룸살롱 Rfa 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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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소에서 발생하는 한달 수입이 웬만한 중소기업 수입보다 많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국내 대기업의 간부들 중엔 증권이나 부동산 투자 대신 대형 룸살롱에 투자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들은 유흥업 재테크가 돈 된다는 사실을 간파한 ‘선각자’들이다. 또한 비정상적인 패턴으로 댓글 작성, 추천, 반대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관리자 또는 시스템이 판단하는 경우 부정 클릭여부를 확인하여 해당 IP나 ID를 제재할 수 있습니다.

하긴 너하고 나랑 나이차이 그렇게 많이 나는 것도 아니잖아? 솔직하게 말할 수 없을 만큼 창피한 행동을 하면서, 노골적으로 여성들에 대한 차별을 일상화하고 있으면서, “다들 그러니 나라고 별 수 없지 않냐” 따위의 변명은 이제 집어치워야 한다. 일상에서 매 순간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생길 것이다. 물론, 성적인 접대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음주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성 접대와 향락을 국가대표 선수들이 호텔을 빠져나와 누렸다는 것 자체는 국가대표의 엄청난 품위 손상에 해당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에 야구팬들의 민심 또한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 다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분명하게 명시되어있다. 불법적인 성접대와 술판은 명백히 품위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여기에 국가대표 영구 발탁 등 추가적인 가중 징계의 명분으로도 충분하다.

WBC 대회가 끝난 지 약 2개월이 지난 가운데, 일부 WBC 대표팀 선수들의 음주 논란이 불거졌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유흥업소에서 현직 기자들에게 향응을 베풀거나 자신이 없을 때도 이용할 수 있도록 술값을 대납해 준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김씨가 간부급 기자들과 수억원의 돈거래를 한 데 이어 상품권 제공, 골프장 접대 등 언론계에 전방위 로비를 펼친 의혹이 계속 제기되며 이 부분의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한편 술접대 부분과 관련, 유 전 본부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정진상이 유흥주점에서 나하고 술을 100번, 1000번 마셨는데도 술값 한 번 낸 적이 없다. 그것만 해도 얼마일까"라고 언급한 바 있다.

새로운 취재기자를 데리고 그 회사 성희롱의 양대산맥 조(좇)실장과 편집국장이 어느 카페에 간다. 카페에 들어가니 여 아르바이트생이 마침 커피를 마시고 있었던 듯. 커피를 달라며 여 아르바이트생에게 주문하던 조(좇)실장은 '그냥 네 입술이 닿았던거 줘라'하며 킥킥 거렸고, 국장은 '네 입에 들어갔다 나온거면 더 좋고'하며 한층 고난도의 성희롱적 발언을 구사했다고. 하루는 조(좇)실장의 카니발을 얻어 타고 디자인 실로 향하는데 차를 타는 동료 언니와 나에게 차비는 안주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우리는 뭔말인가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데 그 자가 그러더군. '김xx(텔런트)는 마티즈 태워줘도 볼에 뽀뽀해주는데...' 한마디 할까 하다가 아예 암말도 안하고 창밖만 조용히 응시했다.

이어 "그 자리가 식사 자리였다. 김밥과 수제비, 떡볶이 등을 먹었다"며 술을 목적으로 자리한 게 아니라 식사와 함께한 반주했다는 의미로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하도 오랜 세월이 흘러 가니까 아무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남편이 재무팀에 있었는데 밤마다 접대로 늦게 들어 오는데 ... 남편은 이 심정을 전혀 짐작도 못할겁니다.시부모와 시동생들과 부대끼며 허허대며 사니까 그저 성격 좋은 여편네려니 하는 것 같았어요. 물으면 일이니까 별수 없고 아무짓도 하지 않는다고 말은 했지만 믿지않고 그냥 무심히 지나쳤습니다. 여자인 동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손도 쉴새 없이 주물러대고.

1종 유흥업소에서는 접대여성을 고용해 주류를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칙적으로 불법 성매매인 2차가 이뤄지지 않는 업소이기도 하다. 손님이 원하면 보도방에서 2차 가능 여성을 불러주는 업소도 있지만 그리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